영남대, 개교 79주년 기념식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5-19 14:11:24
  • -
  • +
  • 인쇄

영남대 개교 79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최외출 총장. 사진=영남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영남대학교가 15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개교 7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외출 총장과 교원, 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과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영남대 개교 79주년을 축하했다.

정태일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29만 동문이야말로 우리 모교의 큰 자산이며 자랑”이라며 ““동창회는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민족을 넘어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재숙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함께 걸어온 79년이 ‘긍지의 역사’였다면, 앞으로 맞이할 시간은 ‘혁신의 역사’가 될 것”이라면서 “오늘 이 기념식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용기 있는 도약의 시작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했다.

최외출 총장은 기념사에서 “이제는 오직 역량으로 증명해야 하는 ‘실력 기반의 무한 경쟁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고 타인을 품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 입체적 사고 역량을 키우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육, 연구, 행정 분야 등 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교수, 직원과 사회공헌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한 학생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장기근속표창 63명, 천마아너스강의우수교수 6명, 강의우수교수상 15명, 우수연구상 16명, 송암 이종우 공로대상 3명, 모범직원표창 6명, 나눔·봉사·창조상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특히 개교기념식에서는 교원, 직원 대상 포상뿐만 아니라 나눔·봉사·창조의 가치를 실현하여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13명의 학생에게 나눔·봉사·창조상을 시상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으며, 대학 발전과 혁신에 공헌한 교수 3명에게 송암 이종우 공로대상을 시상했다. 이 상은 영남대 동문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활용해 2022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