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총장, 유누스 라자비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예술대 명예교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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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성신여대-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예술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후,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예술대 명예교수로 위촉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왼쪽)이 오조드벡 나자로베코프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중앙아시아 문화예술 거점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신여대는 지난 9월 16일 서울 강북구에 소재한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빈 방문단 일행으로 내한 중인 오조드벡 나자로베코프(Ozodbek Nazarbekov)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 및 샬마노프 엘도르 우랄로비치(Shermanov Eldor Uralovich)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예술대학교(Yunus Rajabi Uzbek National Institute of Musical Arts) 총장 등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대학 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우즈베키스탄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양국 정부 차원의 외교·문화 협력이 대학 간 실질적인 인적·학술 교류로 확장된 사례라는 평가다.
양 기관은 ▲교육·인적 교류(교수진·교직원 및 학생 상호 교류, 학술·교육 공동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프로젝트 추진(양국 자원 및 교육 역량을 결합한 문화예술 분야 공동 사업 진행) ▲인재 양성(K-컬처 및 우즈베키스탄 전통 자원을 연계한 차세대 글로벌 예술인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이 양국 간 문화·예술 및 교육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예술대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이성근 총장은 “이번 협정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국 청년 예술가들이 실질적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신여대의 특화된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와 우즈베키스탄의 문화 자원을 결합해 양국의 젊은 예술인들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독창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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