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경기도 G-마이스터대 선정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6-19 1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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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술석사(MFA) 과정 학생들의 창작 공연 콘텐츠 ‘호냥전설’. 사진=서울예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경기도 ‘G-고숙련 전문기술석사과정 지원(G-마이스터대)’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경기도 지역혁신 사업으로, 서울예대는 향후 4년간 AI와 XR, 미디어아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예술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예대는 2024년부터 첨단미디어융합콘텐츠 전문기술석사(MFA)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22명의 재학 중이며, 올해 2월 첫 졸업생 8명을 배출했다.

서울예대 MFA 과정은 공연예술, 영상, 미디어아트, 인공지능(AI), XR 기술을 융합해 실제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이다. 학생들은 기획 단계부터 제작, 발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미래 문화예술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AI 단편영화 ‘사랑의 아포칼립스’, 인스톨레이션 오페라 ‘랑데뷰/유니버스’, 융복합 뮤지컬 ‘제물포 블루스’ 등이 있다.

서울예대는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을 위해 X-Lab(Art & Technology Expression Laboratory)을 구축해 학생들이 최신 창작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AI 창작, XR 콘텐츠 제작, 인터랙티브 미디어, 공연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 프로젝트가 이곳에서 진행된다.

장지헌 총장은 “미래의 예술가는 창의성뿐 아니라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춰야 한다”며 “서울예대는 AI와 XR, 공연예술과 미디어를 융합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창작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창작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미래 문화예술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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