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제6회 연암대학교 고교생 훈련 경진대회’ 개최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9-14 14:27:10
  • -
  • +
  • 인쇄

제6회 연암대 고교생 훈련 경진대회에서 어질리티 종목 참가자와 훈련견이 장애물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가 최근 교내 대운동장에서 반려동물 관련 특성화고 학생 301명이 참가한 ‘제6회 연암대학교 고교생 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7개 특성화고등학교(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 청주농업고등학교,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반려동물 관련 고교생 301명과 지도교사 19명이 참가했다.

고교생 참가 규모는 1회 대회 40여 명에서 올해 30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등 대회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회는 어질리티, 프리스비, 디스크 골프, 파워 디스크, 도전 연암 골든벨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특성에 따라 고등부·대학부, 남녀부 등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으며, 경기 종료 후 종목별 1~3위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경기 중간에는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재학생들의 반려견 훈련 시범이 펼쳐졌다. 고교생들은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훈련 시범을 관람하며 반려견 훈련 방법과 기술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생명과학고 김아름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대회에서 활용하고, 타 학교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경험으로 학생들이 반려동물 분야의 진로와 전공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하윤철 학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반려견 훈련 종목을 경험하고, 경기 과정에서 자신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회 종목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근열 총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해 반려동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