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독거노인·저소득층에 연탄 3천 장 전달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02-10 14: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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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직원·졸업생 80여 명, 추운 날씨에도 소외 이웃에 온기 전해

가톨릭대 학생 및 교직원 80여 명이 8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교내 모금으로 마련한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제16회 가톨릭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8일 연탄 3,000장을 기부하고, 학생 및 교직원, 졸업생 총 80여 명이 직접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제16회 가톨릭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 속에서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교내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한 3,000장의 연탄을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한 가톨릭대 정재민 학생(사회학과 18)은 “영하의 매우 추운 날씨였지만, 우리가 전하는 연탄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만큼은 매우 따뜻했다”며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가톨릭대학교의 사랑으로 몸과 마음 모두 훈훈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가톨릭대는 매년 2회씩 소외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해왔다. 진리, 사랑, 봉사의 교육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학생과 교직원들로 구성된 '까리따스 봉사단'을 발족하고 인근 요양원 봉사를 시작으로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청소년 학업 지원 활동 ▲지역사회 미화 봉사 ▲의류 나눔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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