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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시인은 비영리 문화·소통 공간 ‘아트플로우(Art Flow)’를 운영하고 있으며, 루체 베아트리츠(Ruche Beatriz)라는 영문 이름이자 가수·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미국WVC TESOL 자격 취득은 개인의 언어 연구와 문학 활동을 보완하기 위한 학문적 이수 과정의 일환이다.
그는 해외 독자들과의 문학적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교육 이론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위해 WVC TESOL 과정을 이수했다. 해당 과정은 미국 국공립대학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하며, 모든 강의와 평가가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이수를 통해 최경희 시인은 자신이 발표한 영한 시집 『영원한 교향곡 0번』을 비롯한 문학 텍스트를 중심으로, 언어와 문화의 관계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에 교육학적 참고 기준을 더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문학 토론과 언어 소통 활동을 보다 구조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시도다.
최경희 시인은 “과정 전반이 영어로 진행되어 쉽지 않은 학습이었지만, 언어가 문화와 사고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다시 한번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TESOL 이수는 교육 전문가로서의 활동이 아니라, 문학인으로서 언어를 다루는 시야를 확장하기 위한 개인 연구 과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트플로우’는 서울 마포구와 강릉시 금성로를 거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문화 공간으로, 문학·예술을 매개로 한 소규모 소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순한 영어 교육이나 학원 형태가 아닌, 언어와 예술을 통해 사고와 감수성을 나누는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최경희 시인은 “문학과 언어는 분리된 영역이 아니라 서로를 깊게 이해하게 하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창작과 연구를 중심으로 한 언어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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