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체인지 더 월드’ 발대식 열어…활동 시작

김진수 | kjlf2001@dhnews.ac.kr | 기사승인 : 2023-01-10 14: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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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가 지난 8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에서 봉사 프로젝트 ‘체인지 더 월드’ 발대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대학저널 김진수 기자] 삼육대가 지난 8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에서 대규모 국외 봉사 프로젝트 ‘체인지 더 월드’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육대는 향후 2~3년간 이어질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방글라데시 칼리아코르의 BASC(Bangladesh Adventist Seminary and College) 대학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일목 삼육대 총장과 이장근 주방글라데시 한국대사, 박윤권 BASC 대학 총장, 김원상 재림교회 방글라데시 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체인지 더 월드’는 현지 학생과 협력해 지역사회를 변화 시키는 봉사학습 프로젝트다.

16개 학과에서 선발된 48명의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7일 간 방글라데시 BASC 대학 학생들과 협력해 현지에서 집중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문화교류 ▲의료봉사(물리치료학과) ▲환경인식 개선 ▲한식체험 ▲업사이클링 등이다.

김성완 컴퓨터공학부 교수, 이완희 물리치료학과 이완희 교수, 김원곤 신학과 교수는 BASC 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각 연구 분야와 관련한 세미나를 열고 학술교류를 연다.

삼육대는 이번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봉사대를 지속적으로 파견해 방글라데시 지역사회까지 협력하고 활동 범위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는 BASC와 방글라데시로부터 배울 것이다. BASC 역시 삼육대를 통해 얻는 것이 있을 것”이라며 “방글라데시와의 문화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대학교육으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삼육대의 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근 주방글라데시 한국대사는 “‘체인지 더 월드’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팬데믹, 기근, 빈곤, 끊임없는 전쟁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는 우리 모두와 관련이 있는 매우 위대한 도전”이라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젊은 학생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면 그것은 방글라데시의 변화는 물론 세상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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