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설명 : 지난 21(수),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특수교육기관 홀트학교가 ‘2025 홀트학교 봄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식전 행사로 진행된 홀트학교 ‘세로토닌드럼클럽’의 모듬북 공연 장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산하 특수교육기관인 홀트학교(교장 김정민)가 지난 21일(수),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은 모두의 축제의 장 ‘2025 홀트학교 봄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오빠네옛날떡볶이와 함께하는 먹GO! 달리GO! 즐기GO!’를 슬로건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지역 내 단체와 내외빈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트학교 운동장에서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 사진 설명 : 지난 21(수),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특수교육기관 홀트학교가 ‘2025 홀트학교 봄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2인 1조로 진행된 ‘지구를 옮겨라’ 경기 장면
총 16개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운동회는 △장애물 달리기 △풍선 터트리기 △볼풀공 테니스 △천칭 저울 △딱지치기 △코끼리 고리 걸기 △날아라 슈퍼볼 △계주 등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경기들로 구성되어,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특히 휠체어 학생, 학부모, 전공과 학생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참여하며 현장은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
운동회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정서적 성장, 협동심과 자율성, 창의력을 기르는 전인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통합교육’의 의미를 실현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오빠네옛날떡볶이’(대표 백동민)를 비롯해 맛찬들, 72라이더, 주님의교회, 중부대학교, 사회적기업 1365자원봉사단, 사회적협동조합 바른, 고양로타리클럽 등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후원 및 참여하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결되는 교육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오빠네옛날떡볶이 측은 500인분의 떡볶이와 순대, 어묵 등을 제공해 모두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선물했다.
김정민 홀트학교 교장은 “이번 운동회는 끝까지 함께 걷고 달리는 가운데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운동회에 함께해주신 학부모님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정, 장애인과 지역주민, 개발도상국 빈곤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통합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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