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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가 광주대 RISE사업단, 동신대 RISE사업단과 함께 7일 광주·전남 지역혁신과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호남대학교가 광주대학교 RISE사업단, 동신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7일 제주도 신화월드에서 광주·전남 지역혁신과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안착과 광주·전남 초광역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가 제시한 ‘초광역 5극 3특’ 발전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학 간 연대·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역 단위 경쟁을 넘어 초광역 차원의 공동 대응을 통해 지역혁신 역량을 집적·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대학은 ▲초광역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산·학·연 연계 협력체계 구축 ▲리빙랩(Living Lab) 기반 지역문제 해결 ▲RISE 사업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한 ‘공유대학’ 모델을 지향하며, 교육과정 공동 설계와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투자 효율성과 교육 효과를 동시에 제고할 방침이다.
협약 이후에는 각 대학의 2025년 RISE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간담회를 통해 초광역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방안, 실무자 교류 체계 구축, 지역 산업 및 지자체 연계 확대 등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호남대 정제평 RISE사업단장은 “광주·전남 3개 대학이 RISE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초광역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것은 지역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대학의 노하우와 강점을 적극 공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호남대가 협력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대를 비롯한 광주·전남 3개 대학 RISE사업단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교류와 성과 공유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초광역 대학 협력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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