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충남권 고교-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충남지역 고등학생들이 지역 산업과 사회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지난 23일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AI·SW가치확산센터는 ‘2026 충남권 고교-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과 함께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AI·SW 기반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청소년 창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선에는 건양고, 공주마이스터고, 북일고, 서산여고,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한일고 등 충남권 7개 고등학교에서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유휴 농지 기반 AI 스마트팜 시스템 ▲외국인 근로자 비자 네비게이션 앱 ▲AI 기반 축산 질병·악취 예방 시스템 ▲지능형 배관 이상 감지 시스템 ▲모듈러 교실 환경 개선 스마트 창호 시스템 ▲태양광 AI 자율주행 쓰레기통 ▲AI 기반 충남 여행 플랫폼 ▲비전 AI 기반 로컬푸드 다이나믹 프라이싱 앱 ▲친환경 제설제 개발 등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심사는 지역특화산업 연계성, AI·SW 기술 활용성, 창의성, 지역 확산 가능성, 발표 역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충청남도교육감상)은 한일고 ‘에코-스노우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공주마이스터고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가, 우수상은 건양대병설건양고와 서산여고가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건양대병설건양고, 북일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팀에게 돌아갔다.
이현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지역 산업과 사회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AI·SW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실전형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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