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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대 사회복지학과가 28일 제9회 소시오드라마 공연 “공감”을 무대에 올렸다. 사진=경기과기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28일 경기과기대 H동 304호에서 제9회 소시오드라마 공연 “공감”을 성황리에 무대에 올렸다. 이번 공연은 사회복지학과 최재영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대본·연기를 수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소시오드라마는 ‘공감’이라는 주제 아래 총 5편의 짧은 극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함께 사회적 이슈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연 작품은 ▲‘여우와 두루미’ ▲‘아파트’ ▲‘세대갈등과 남녀갈등’ ▲‘왼손과 오른손’ ▲‘빛나는 재승’ 등으로, 이기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 속 다양한 갈등과 인간관계의 단면을 생생히 그려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극을 넘어, 사회복지의 본질인 ‘타인의 삶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성찰과 창의성을 담은 무대였다. 학생들은 수차례의 토론과 리허설을 거쳐 각본과 연기에 완성도를 높였으며,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감정을 공유하며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공연을 관람한 시흥시 사회복지협의회 김윤환 회장은 “예상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작품이었으며,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가진 통찰력과 감수성이 인상 깊었다”고 호평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도 관람에 참여해, 공연 후 캠퍼스를 누비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경기과기대 사회복지학과는 “앞으로도 전공 교육의 일환으로 소시오드라마 공연을 지속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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