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기숙캠프, 연세대 송도캠퍼스서 데이터 기반 '2026 연세대 썸머스쿨 캠프' 운영

박종혁 기자 | pjh@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6-05 1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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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공기숙캠프 메인 이미지(사진제공=내공기숙캠프)

 

[대학저널 박종혁 기자] 내공기숙캠프가 2026년 여름방학을 맞아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6 연세대 썸머스쿨 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여름방학 기숙학습 시장에서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 내용 파악이 어렵고, 캠프 종료 후 일상 복귀 시 학습 습관이 유지되지 않는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내공기숙캠프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간, 사람,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운영 모델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 내 기숙사와 강의실, 학생식당 등 실제 대학 시설을 활용하여 심리적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연세대 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 5~6명당 1명씩 전담 배정되며, 학습 전략 코칭, 오답 피드백,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자체 개발한 '내공 앱'을 활용한 데이터 시스템도 적용된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학생의 실제 공부 시간, 과목별 학습 비중, 계획 달성률 등을 분 단위로 측정하여 매일 학부모에게 일일 리포트 형태로 전송한다. 21일간 축적된 데이터와 멘토의 종합 평가서는 수료 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성장 포트폴리오로 제공된다.

학년별 맞춤형 과정도 진행된다. 중3 과정은 고교 진학 전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며, 고교학점제 및 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개인별 로드맵 설계를 지원한다. 고3 과정은 수능 당일과 동일한 일과표에 맞춰 21일간 실전 바이오리듬 훈련을 실시하며, 3일 주기로 실전 모의고사와 1대1 오답 분석을 병행한다.

캠프 모집 인원은 중3 70명, 고3 70명 등 총 14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얼리버드 등 신청 기간에 따라 비용이 차등 적용된다. 이달 중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현장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내공기숙캠프 하제원 대표는 "학부모가 진짜로 알고 싶은 것은 자녀의 변화이고,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집에 돌아가서도 이어갈 수 있는 루틴"이라며 "공간이 주는 동기부여와 멘토의 밀착 코칭, 그리고 데이터 기반 투명성을 모두 결합한 것이 이번 캠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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