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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클래식은 스스로를 단순 파티룸이 아닌 ‘모임·회식 전문 공간 서비스’로 정의하며, ‘내 집 거실 같은 공간’을 지향하는 콘셉트를 유지해 왔다. 각 지점은 노래 시설, 주방, 휴식 공간 등을 갖춘 거실형 구조로 구성돼 가족·친구 모임부터 소규모 회사 행사까지 다양한 형태의 이용을 고려하고 있으며, 실제 이용 후기에서도 “집처럼 편한 분위기였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브랜드 운영사인 어반패밀리는 파티룸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공간대여업을 전개하면서, 지점별 운영 방식을 가능한 한 표준화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어반클래식 지점은 개별 점주가 운영하지만, 공간 구성 기준과 예약·입실 안내, 청소·점검 항목, 고객 응대가이드 등은 본사 매뉴얼을 바탕으로 유지되고 있어, 지점마다 세부 인테리어는 다르더라도 기본적인 이용 경험은 유사한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점주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운영 원칙이 공유되는 한편,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매장 운영 논의도 이뤄졌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케이터링 식사와 프로그램을 곁들인 교류 중심 일정으로 구성됐고, 월 매출 700만 원(지난해 12월)과 600만 원(올해 1월)을 기록한 수원 지역 점주가 예약 관리, 비용 구조, 시설 유지 방식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주들은 지역별 수요 차이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상권별 대응 방식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반클래식은 대규모 창업 설명회나 단기간 가맹 확대보다는, 정기 간담회와 온라인 교육을 통해 기존 점포 운영 안정에 우선을 두고 있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약 3개월 주기로 점주 대상 교육을 실시해 예약 시스템 활용, 시설 관리, 리뷰 응대 등 실무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신규 출점 역시 기존 점주 추천과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검토하는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어반클래식 관계자는 “파티룸을 포함한 공간대여업은 경기와 상권 변화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단기간 확장보다 점포가 꾸준히 운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점주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운영 방식을 점검하면서, 현재의 폐업률 0% 기록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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