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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RC융합대학이 3월 25일 연세예술원 주임교수이자 배우인 박리디아 교수를 초빙하여 ‘2차 RC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연세대 미래캠퍼스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RC융합대학이 지난 3월 25일 연세예술원 주임교수이자 배우인 박리디아 교수를 초빙하여 ‘2차 RC명사특강’을 개최했다. 미래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특강은 정형화된 스펙 쌓기에서 벗어나 각자의 고유한 삶의 궤적, 즉 '스토리'의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장에는 총 895명의 RC(Residential College) 학생들이 운집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특강은 박리디아 교수가 선보인 짧은 독백 대사와 연극적 퍼포먼스로 시작되어 도입부부터 학생들의 깊은 몰입을 이끌어냈다. 박 교수는 꿈을 향한 도전과 성공, 그리고 예기치 못한 시련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현재의 자리에 이르기까지의 치열했던 삶의 여정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특히 외부의 평가에 휘둘리기보다 자신만의 진실한 서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진정한 성장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강연의 마무리에서 박 교수는 “세상은 하나의 거대한 무대이며, 모든 인간은 그 위의 배우”라는 셰익스피어의 명언을 인용하며, 학생들에게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역할을 주체적으로 수용하고 최선을 다해 연기함으로써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해 나갈 것을 당부해 큰 공감을 얻었다.
RC명사특강은 학생들이 전공의 경계를 넘어 각 분야 전문가의 삶과 철학을 접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시야를 넓히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통찰력과 균형 잡힌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RC융합대학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감수성과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 데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과 융합적 사고를 자극하는 수준 높은 명사 초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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