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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용진 교수(교신저자), 추상호 박사(공동 주저자).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박용진 교수 연구팀이 2025년 국제학술지 「Plant Communications」에 발표한 벼 식미 연구 논문이 ‘Best of Plant Communications 2025’에 선정됐다.
선정 논문은 ‘Integrative transcriptogenomic analyses reveal the regulatory network underlying rice eating and cooking quality and identify a role for alpha-globulin in modulating starch and sucrose metabolism’으로, 박용진 교수가 연구를 총괄했으며 국립공주대 추상호 박사를 비롯한 국내외 연구진이 공동 참여했다. 논문은 「Plant Communications」 6권 5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한국 벼 유전자원에서 GLB1의 26개 하플로타입을 확인했으며, CRISPR-Cas9으로 GLB1 기능을 제거한 벼에서 저장단백질 조성, 아밀로스 함량, 전분립 구조와 점도 특성이 변화하는 것을 검증했다. 이를 통해 GLB1이 전분 생합성과 단백질 축적 경로를 연결하며 벼 식미 품질을 조절하는 주요 인자임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유전체 변이에서 유전자 발현, 유전자 네트워크, 식미 표현형, 후보 유전자 발굴과 기능검정까지 연결하는 통합 연구체계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용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벼의 식미를 몇 개의 주요 유전자만으로 설명하는 데서 나아가 유전체와 전사체 정보를 통합해 복잡한 조절 네트워크를 규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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