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시력교정수술, 실크스마일라식이 주는 새 변화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5-11-28 20: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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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라는 인생의 큰 과업을 마친 수험생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자유를 만끽하느라 분주하다. 친구들과 함께 짧은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학업에 집중하느라 하지 못했던 취미생활이나 관심사를 살펴보는 학생도 있다. 동시에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외모 관리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패션을 시도하거나 화장법을 배우며 ‘대학생이 된 내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을 품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무거운 안경을 벗어나 새로운 인상으로 거듭나고 싶은 생각도 들기 마련이다. 이 생각은 단순히 외모에 대한 관심만이 문제가 아니다. 지난 입시 기간 동안 시간이 부족해 살피지 못했던 내 생활을 편리하게 바꾸는 과정에 가깝다. 이런 이유로 매년 수능 후 많은 수험생들이 안과를 찾아 시력교정수술에 관한 정보를 묻는다. 취업준비생들이 시력교정수술을 선택하는 경우 또한 비슷한 맥락이다. 첫인상이 중요한 자리에서 또렷하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갖고 싶기 때문이다.

한때 국내에서는 시력교정수술이 대중적이지 않았지만, 오늘날 라식과 라섹은 누구나 들어본 치료법이 되었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수술에 대한 진입 장벽도 낮아졌고, 신기술의 도입으로 선택의 폭 역시 넓어졌다. 그중에서도 최근 의료 현장에서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는 것이 실크스마일라식이다.

실크스마일라식은 엘리타 장비를 사용해 1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초정밀 레이저 스팟으로 각막을 매끄럽게 절삭하는 기술을 적용한다. 이 정밀도 덕분에 각막 손상을 줄이면서 절삭면을 균일하게 유지해 시력의 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수술 중 실시간으로 중심축과 난시축을 보정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도근시나 난시 환자도 보다 안정적인 시력 교정이 가능하다.

특징은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미세 절개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보호대 없이도 수술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에 빠른 변화와 짧은 회복 기간을 원하는 수험생이나 취업준비생에게 적합하다. 신경 손상을 줄이는 방식으로 염증과 통증이 적은 편이고,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 같은 부작용도 줄이도록 설계되어 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의료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정밀 장비를 활용해 개개인에게 알맞은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시력교정술을 1세대부터 다뤄온 경험이 필요하다. 수술 중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면 다양한 케이스를 다뤄본 의료진이 수술을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사전에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과 상담하고, 수술 후 경과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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