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한국불교태고종 2010영산재봉행위원회와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보존회, 창원대학교 김향금무용단이 참여 및 주관하고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신도회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영산대법회이다. 108명의 어산단과 2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여 하며 각국의 주한외교사절단과 창원대학교 박성호 총장도 이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산재는 1973년 11월 5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고, 2009년 9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불교의 49재 가운데 하나로 사람이 죽은 지 49일 만에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이다. 현재 한국불교태고종의 본산인 봉원사 ‘대한민국 무형문화제 제 50호 영산재보존회’에서 전승되고 있다.
영산재에는 다양한 의식 외에도 범패와 춤 등 불교예술이 공연되는데 김향금 교수가 영산재 속의 한국무용 파트 안무를 담당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2010영산재 봉행위원회는 “여느 시연회 보다 더욱 경건하고 장엄한 스케일의 시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 11월에 개최 되는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행사인 만큼 영산재가 다양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문화적 예술성을 강조하고 보여줌으로써 영산재가 문화예술로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향금 교수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춤이 불교문화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아왔고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영산재는 단순한 종교의식을 뛰어넘는 문화예술과도 같다.”며 “영산재가 세계인의 공감을 받고 우리나라의 뛰어난 예술성을 자랑하는 또 하나의 문화컨텐츠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산재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한 무용단원들과 영산재 관계자분들,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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