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설경구, 심장병환우 수술비 전액 기부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7-28 1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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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송윤아, 2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방문

영화배우 커플 송윤아·설경구 부부가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생후 17개월된 아기의 수술비 전액을 기부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송윤아와 설경구는 27일 오후 하진(1세)양이 입원해 있는 서울성모병원 11층 병실을 방문해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윤아는 "다음 달에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이 같은 일을 하게 됐다"며 "하진이가 예쁘게 잘 자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진 양 같이 심장병 등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가톨릭신자인 송윤아는 다음달 출산 예정으로 최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측에 직접 전화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진 양은 태어날 때부터 심장 판막기형과 함께 심장에 구멍이 나 지난 14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하진 양의 부모는 미숙아로 태어난 쌍둥이 언니와 두 언니까지 네 딸을 키우며 생긴 빚으로 하진 양의 수실비를 내기 힘들어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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