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준연 박사는 지난 20년간 과학계에 이론으로만 제시되어 왔던 전자의 스핀을 이용한 스핀트랜지스터 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관련 학계는 물론 산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핀트랜지스터 기술은 기존의 반도체가 전자의 전하(음의 전기를 갖음)만을 이용한 것에 비해, 전하와 동시에 전자의 스핀을 이용해 전자소자를 구동하는 신기술이다.
이 스핀트랜지스터가 상용화될 경우 기존 반도체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개념의 전자소자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능전환형 논리소자와 같은 새로운 전자소자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 메모리와 컴퓨터 CPU를 한 칩에 모두 담을 수 있어 그 파급효가가 매우 클 전망이다.
장 박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Si반도체에서 이룩한 반도체강국 한국의 위상을 차세대 반도체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용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연구성과는 학술지 사이언스(2009년9월18일자)에 발표됐으며, 학술지 네이처가 온라인 저널로 발표하는 'NPG Asia Materials'에 주요 연구결과로 소개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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