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백 씨는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 일본 동경외국어대학교에서 수학하면서 일본 정부로부터 학비와 왕복 항공료 외에 매월 약 13만엔(연간 약 2천 160만원)의 생활비를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백 씨는 군산중앙여고에 다니던 지난 2006년, 동신대가 개최한 제1회 전국일본어구연동화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인연으로 동신대에 입학했으며, 학과 수업과 방과 후 수업 등으로 실력을 쌓아 올해 전국 각 대학에서 추천을 받고 지원한 학생들과 경쟁해 국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백 씨는 “일본어 공부가 재미있어서 대학 입학하기 전에 혼자 독학으로 일본어능력시험(JLPT) 1급 자격증을 땄었다”면서 “동신대에 다니면서 누리사업의 지원을 받아 6개월간 일본 모모야마학원대학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학과에서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던 것이 이번 국비 장학생 선발에 크게 도움을 준 것 같다”고 소개했다.
백 씨는 또 “선발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1지망으로 지원한 동경외대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일본에서 각종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동신대학교와 대한민국 젊은이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싶다”고 의욕을 피력했다.
백 씨의 지도교수인 김정구 교수는 “백 씨가 통역대학원 진학을 준비중이었는데, 이번 유학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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