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BK21 4차년도 평가 ‘우수’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9-03 1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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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의과학인력양성사업단 2년 연속 전국평가 1위

▲ BK21 의과학인력양성사업단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구 학술진흥재단)이 발표한 2단계 두뇌한국 인력양성사업(이하 BK21 사업) 4차년도 사업 평가에서 전국과 지역단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3일 전북대에 따르면 의학전문대학원의 ‘21세기형 의과학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선희 교수)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전국단위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1세기형 의과학인력양성사업단’은 대학원생들의 연구능력을 국제화 단계로 끌어 올려 경쟁력을 갖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2006년 사업 초기부터 대학원생들에게 매달 연구 장학금과 함께 우수 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의과학인력 양성에 앞장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MOU를 체결한 중국 태산의학원과도 계속적인 교환학생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일본 가나자와 대학과도 한일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계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리핀ㆍ네팔 지역의 해외의료봉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전국단위 평가에서 공과대학 ‘고분자 BIN 융합연구사업팀(단장 나창운 교수)’도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전북대 BK21사업의 탄탄함을 과시했다.

전국 평가와 함께 지역단위 평가에서도 전북대는 3개 사업단이 1위를 휩쓸었다.

전북대는 공대의 ‘차세대 에너지 소재소자 사업단’(단장 한윤봉 교수)이 지역단위 5개 사업단 중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인문대 ‘전통 생활문화원형구축 및 응용기획 전문가 육성 사업단’(단장 함한희 교수)과 중어중문과 ‘BK21중문고전적번역대학원 추진사업단(단장 최남규 교수)’ 역시 지역단위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매년 BK21사업 평가에서 전북대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데에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연구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BK21 사업은 전북대 연구경쟁력을 더욱 높여주는 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K21사업은 '두뇌한국21'(Brain Korea21)의 약칭으로, 첨단과학기술 분야 핵심 인력을 중점 양성하고 이를 통해 대학체제를 고쳐 고질적인 입시경쟁을 완화하겠다는 정부의 고등인력 양성 계획이다.

대학원생과 박사후과정생, 계약교수의 인건비와 장학금, 논문게재비, 특허출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2370억원이다. 사업을 통해 2만여명의 대학원생과 2600여명의 신진연구인력, 7000여명의 교수가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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