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을 위한 면접 전형에서 카지노 체험과 매직쇼, 칵테일 제조 등이 등장했다.
호남대(총장직무대리 서강석)는 30일 열리는 2011학년도 수시1 모집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전공과 연계된 '전공체험형 면접방식'을 첫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면접에는 지원자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8개학과(부)별로 호남대 광산캠퍼스, 쌍촌캠퍼스,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호텔경영학과(학과장 김진강)는 이날 오전 광산캠퍼스 4호관 소강당에서 학과 소개 이후 카지노실습 체험을 한 뒤, 오후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매직쇼와 칵테일 제조에 참여하는 전공체험형 면접을 치른다.
태권도경호학전공(주임교수 박장규)은 광산캠퍼스 문화체육관에서 기초체력테스트를 겸한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무도인으로서의 체력과 민첩성, 순발력 등이 테스트된다.
호남대 관계자는 "또 학과 선배들과 수험생들을 1대 1 맨토로 연계해 학교와 학과 소개는 물론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험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면접에 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는 작년 수시 면접에서도 사무실이 아닌 '야외 카페형' 면접을 실시해 수험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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