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헝가리 대학들과 잇따라 MOU 체결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4-06 1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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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ELTE대학의 Groma(그로마) 교수, Horvath(호르바스) 국제협력부총장, 서정하 주헝한국대사, Barna(버르너) 총장, 장호성 총장, 유문집 의대학장, 현준원 대외협력실장, 최귀선 단국대 홍보대사, ELTE대학 한국어과 모세교수.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유럽 대학들과 잇따라 MOU를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장호성 총장은 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ELTE대학(Eötvös Loránd Tudomanyos Egyetem), 세멜바이스 의과대학(Semmelweis University)과 각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ELTE대학과는 한국어과 교수 파견, 물리학과 교수 초빙, 학생교환을 약속했으며, 세멜바이스 의과대학과는 의대생 연수를 시행하기로 했다.


ELTE대학은 1635년 개교해 376년의 역사를 가진 헝가리 최우수 국립대학으로 법학, 정치학, 특수교육, 인문학, 정보학, 교육 및 심리학, 교사양성과정 등 8개 학부에 3만 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특히 건축학과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세멜바이스 의과대학은 1769년 개교한 국립대학으로 의학부, 치대, 약대, 체육학과, 스포츠과학부, 보건학부가 3개 캠퍼스에 분산되어 있으며 의학부생 3,200여 명, 치대생 600여 명, 약대생 650여 명이 수학 중이다. 노벨상 수상자를 4명이나 배출한 대학이기도 하다.


한편 단국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로 지난 1989년 헝가리 최고의 공학대학인 부다페스트공대와 MOU를 체결한 뒤 22년째 학술교류를 해오고 있어 이번 두 개 국립대와의 MOU 체결을 통해 헝가리와의 폭넓은 교류가 기대된다.


장호성 총장은 "헝가리는 동유럽 국가 가운데 기초과학, 공학, 인문사회, 문화 예술 분야에서 높은 학문적 업적을 갖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의 교육 연구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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