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조각가협회는 우리나라 조각가들의 모임 중 가장 큰 조직으로 1985년 설립된 이후 국내외에서 아트페어 및 회원전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현재 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왕현 신임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들의 뒤를 이어 협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회원들의 창작활동에도 도움을 주는 사업을 하고 싶다”고 취임 포부를 피력했다.
김 이사장은 “밀러의 비너스,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등 과거의 조각이 대리석, 화강석, 브론즈 등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했다면 오늘날의 조각은 전통적인 조각 재료와 함께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는 새로운 양식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날로 발전해가는 조각 양식에 대한 연구를 통해 회원 작가들의 창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이사장은 “조각은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고, 도시 환경을 아름답게 만드는 조형예술”이라고 소개하고 “우리 사회의 환경 공간을 더 아름답게 꾸미도록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일단 올 하반기에 전남도청 잔디광장에서 회원들의 조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미국 LA와 시애틀에서 교민초청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한편 15일 개최되는 취임식에는 차대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과 하철경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라남도연합회장, 김응서 광주미술관회장, 김상원 호서대학교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천정배 의원과 김재균 의원, 유인학 세계거석문화협회 총재, 김종 광주시문화원연합회장이 격려사를 할 예정이며 환영음악회도 개최된다.
김 교수는 다수의 해외전시회와 개인전을 열어 독자적인 조형언어 세계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남도청 DJ동상을 비롯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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