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문화유산 배경 교육용 게임' 만든다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4-25 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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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대상, 내년 3월경 서비스 예정

경주의 불국사 등 우리 문화 유산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게임이 개발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의 교육용 게임으로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영남대(총장 이효수·사진 맨 오른쪽)는 25일 오전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경북교육청(도교육감 이영우)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콘텐츠 기능성게임 개발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경주나 안동 등에 있는 우리 문화 유산을 배경으로 교육용 게임을 개발하게된다. 이 게임은 지역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수업시간에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영남대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게임기획과 케릭터 개발, 문화 유적 콘텐츠 개발 등에 참여하게 되고, 전문 게임개발업체가 내년 1월까지 1차 개발을 완료해 3월경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7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온라인 게임을 통한 지역문화 콘텐츠의 개발과 지역 문화 교육 활성화,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문화콘텐츠의 디지털화 등이 기대된다.


세 기관은 아울러 지역문화행사와 연계한 홍보아이템 개발과 지역 특산물이나 관광자원 활용 아이템 개발, 비즈니스모델 특허 출원 공동 추진, 지역 IT 및 게임 개발 산업의 활성화 등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사업을 총괄하는 영남대 융합형디자인대학육성사업 부단장 홍창기 교수는 "지역의 교육, 문화, IT 콘텐츠 산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딘 것"이라며 "문화 U-러닝 체계 확립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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