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바로 알기>[한글맞춤법:소리에 관한 것:모음1.]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4-27 09: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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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맞춤법:소리에 관한 것:모음1.]

‘계, 례, 몌, 폐, 혜’의 ‘ㅖ’는 ‘ㅔ’로 소리나는2)


경우가 있더라도 ‘ㅖ’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계수(桂樹) 게수


혜택(惠澤) 헤택


사례(謝禮) 사레


계집 게집


연몌(連袂) 연메


핑계 핑게


폐품(廢品) 페품


계시다 게시다

다만, 다음 말은 본음대로 적는다.

게송(偈頌), 게시판(偈示板), 휴게실(休偈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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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계, 례, 몌, 폐, 혜’는 현실적으로 [게, 레, 메, 페, 헤]로 발음되고 있다.


곧, ‘예’ 이외의 음절에 쓰이는 이중 모음 ‘ㅖ’는 단모음화하여 [ㅔ]로 발음되고 있는 것이다.


(표준 발음법 제5항 다만 2 참조.)

이 중, ‘례(禮)’의 경우는, 같은 한자음을 단어 첫머리에서는 ‘ㅖ’로,


제2음절 이하에서는 ‘ㅔ’로 적을 수는 없는 것이므로 논의의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그 밖의 ‘계, 몌, 폐, 혜’는 발음대로 ‘ㅔ’로 적자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철자 형태와 발음 형태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고,


또 사람들의 인식이 ‘ㅖ’형으로 굳어져 있어서, 그대로 ‘ㅖ’로 적기로 하였다.

다만, 한자 ‘偈, 揭, 憩’는 본음인 ‘ㅔ’로 적기로 하였다.


따라서 ‘게구(偈句), 게기(揭記), 게방(揭榜), 게양(揭揚), 게재(揭載), 게판(揭板), 게류(憩流),


게식(憩息), 게제(偈諦), 게휴(憩休)’ 등도 ‘게’로 적는 것이다.

한편, ‘으례, 켸켸묵다’는 표준어 규정(제10항)에서 단모음화한 형태를 취하였으므로,


‘으, 묵다’로 적어야 한다.


출처: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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