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은 1940년 일본 고베[神戶]에서 태어나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와 인하대에서 강의를 했으며 한국일보 기자 등을 지낸 뒤 1970년대부터 전업작가로 활동했다. 2004년부터는 인하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고인은 1961년 한국일보 장편소설 공모에 '잃은 자와 찾은 자'로 당선된 후 사회적 매커니즘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인류애에 입각한 인간의 본질을 그리는 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리빠똥 장군', '도둑일기', '이민', '도전하는 혼', '버림받은 집' 등 수 많은 역작을 남겼다.
고인은 왕성한 작품활동과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1983년 현대문학상, 1985년 동서문학상, 1991년 대한민국문학상, 2004년 김동리문학상·요산문학상·경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