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 동물자원학과 최창원 교수팀은 지난 12일 대구대 경산캠퍼스에 축산분야 '지구온난화 연구동' 개소식을 갖고 한우 등 반추동물을 중심으로 한 지구온난화 대응관련 기초 및 응용연구에 돌입했다.
최 교수팀은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지구 온난화 관련 국책연구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축산분야에서 독립적인 지구온난화 연구동이 설립되기는 전국에서 대구대가 유일하다.
연구동은 특히 미래에 지구온난화로 인해 변화될 가축(특히 한우)의 영양소 요구량을 산출할 수 있도록 연구동 내 온도 및 습도를 인위적으로 조절 가능한 대규모 챔버 시설을 갖췄다.
최창원 교수는 "이번 연구동 설립으로 글로벌 이슈인 지구온난화 대응 연구를 대구·경북에서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구결과는 국가단위 한국가축사양표준 등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구온난화는 화석연료의 연소에 따른 온실가스의 대량 방출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범 지구적 차원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대응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현재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아 교토의정서상 온실가스 저감 의무 이행은 면제받은 상태지만, 정부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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