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국비유학생 파멜라 양, 전북제일고에서 일일명예교사 활동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5-16 1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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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총장 정세현) 경상재 경영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부초청 국비유학생 파멜라(27)양이 16일 전북제일고에서 스승의 날을 맞이해 일일명예교사로 활동했다.


가봉 국적의 파멜라 양은 지난 2008년 해외 우수인력 육성과 국가 간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한 국가장학프로그램GKS(GLOBAL SCHOLARSHIP)에 선발됐으며, 모국어인 프랑스어와 가봉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해 한국어를 비롯한 3개국 언어에 능통한 재원이다.


'넓은 세상에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파멜라 양은 어린 시절부터 대학 때까지 줄곧 1등만 했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공부방법과 가봉에 대한 소개를 했다.

또한 귀국 후 외교관을 꿈꾸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학창시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과 "넓은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는 등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이에 전북제일고 신동범 교장은 파멜라 양에게 일일명예교사 증명서를 전달했다.


신동범 교장은 "우리나라에 유학 온 대학생이 참여한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다른 어느 때 보다 뜻 깊었다"며 "그동안 항상 강조해왔던 '높이 날고 일찍 일어나는 희망의 큰 새를 육성한다'는 교육철학이 이번 파멜라 양의 일일명예교사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큰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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