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총장 김선욱)는 '제13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으로 이화여대 총장과 이화학당 이사장을 역임한 정의숙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이화인'은 이화여대가 1995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이화 정신의 귀감이 된 이화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화여대는 정 명예교수에 대해서는 "반세기 이상을 한국 여성교육 발전에 기여했으며 한국의 대표 지성으로 새로운 시대정신을 제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 명예교수는 1959년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대학원장, 총장,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여성교육에 평생을 헌신했다.
또한 이어령 명예석좌교수는 1967년 이화여대 국문학과 교수로 부임, 20여 년간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흙속에 저 바람속에'를 시작으로 '축소 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지성에서 영성으로',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등 저서 발표 때마다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내며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거행되는 창립 125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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