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이화인'에 정의숙·이어령 명예교수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5-27 10:20:15
  • -
  • +
  • 인쇄
시상식은 오는 31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려


이화여대(총장 김선욱)는 '제13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으로 이화여대 총장과 이화학당 이사장을 역임한 정의숙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이화인'은 이화여대가 1995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이화 정신의 귀감이 된 이화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화여대는 정 명예교수에 대해서는 "반세기 이상을 한국 여성교육 발전에 기여했으며 한국의 대표 지성으로 새로운 시대정신을 제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 명예교수는 1959년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대학원장, 총장,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여성교육에 평생을 헌신했다.


또한 이어령 명예석좌교수는 1967년 이화여대 국문학과 교수로 부임, 20여 년간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흙속에 저 바람속에'를 시작으로 '축소 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지성에서 영성으로',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등 저서 발표 때마다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내며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거행되는 창립 125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이화여대 총동창회, '2011년도 이화여대 동창의 날' 행사 개최
이화여대, "제2 퀴리부인 양성한다"
이화여대서 '문화 혼종성과 유동적 정체성' 국제학술대회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경쟁률 4.57대 1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