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로 선진국형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말(馬) 산업의 연구와 관련 교육 환경 구축을 추진하는 연구 거점이 대구대(총장 홍덕률)에 들어선다.
대구대와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8일 오후 4시 말 산업 연구협력과 말 산업 연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구대학교 말 산업 연구센터(소장 조익환 대구대 동물자원학과 교수)' 현판식을 갖는다.
양 기관은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오는 9월 말 예정된 '말 산업 육성법' 시행을 앞두고 말 관련 산업 및 연구 인프라 구축과 그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대 영천부지 내 생명환경대학 인근에 입주 예정인 말 산업 연구센터는 말 산업 육성과 함께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되어 아시아 최대 규모로 건립할 영천경마공원 운영 등에 필요한 관련 연구와 인력 양성 기관의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연구센터는 운영국과 연구분과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연구분과는 ▲말 산업 교육 및 인재양성 ▲말 사양관리 ▲번식 및 육종개량 ▲장제·장구개발 연구 ▲재활승마와 매개치료 ▲비육마 시범목장 조성 등 6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말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운영국은 대구대학의 특성화 분야에 걸맞게 일반인은 물론 특수재활 장애우들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와 재활 승마, 매개치료를 통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경상북도의 말 산업 관련 마필 조련사 및 마필 관리사 교육과정을 유치해 운영하고, 마사회가 지정하는 말 생산 목장 조성 사업, 육성마, 경주마, 승용마, 비육마 등의 생산과 함께 장제관련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말 산업 연구센터 조익환 소장은 "말은 대표적인 환경, 인간 친화적 동물로서 1차 산업부처 5차 산업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경제성이 매우 높은 축종"이라며 "21세기 고부가 가치 중심의 선진국형 산업인 말 관련 산업의 교육환경과 전문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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