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총장 전호종)미술관은 8일 '실비아 올드 추모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추모전은 지난 4월 향년 97세로 타계한 고(故)실비아 올드 여사를 추모하고, 그 동안 화업의 여정을 회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뉴욕의 The Sylvia Wald and Po Kim Art Gallery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각, 회화 등 23점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고 실비아 올드 여사는 독특한 방식의 실크 스크린 판화가로 명성이 높으며, 조선대 미술대학 초대학장을 역임했던 김보현 화백의 부인으로 조선대와 인연을 맺었다.
고 실비아 올드 여사는 지난 2002년 미술관에서 열린 '실비아 올드-삶과 예술전'에 출품한 작품 80여 점을 조선대에 기증하는 등 조선대에 많은 영향을 남겼다.
박상호 미술관장은 "김보현 선생 작품 기증에 이은 실비아 올드 여사의 작품 기증은 예술의 사회 환원이라는 차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며 "광주시민들이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