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오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2011년 국제하계프로그램(ISP:International Summer Program)을 개최한다.
ISP는 해외 자매결연 대학 학생과 일반 외국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한국문화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전공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 ISP에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36명, 미국 캐나다 8명, 중동 6명, 중국 6명, 멕시코 등 남미 4명, 아프리카 2명 등 14개 국 21개 대학에서 62명의 외국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 해외 대학 학생들은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와 부산으로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한 필드 트립(Field Trip:현장 여행)을 한 후 15일 개강과 함께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 경제 경영 국제무역, 기술혁신, 한국문화, 기초과학, 인문학과 사회문화, 예술과 패션, 한국학 등 20개 과목이 개설됐으며 해외 초청 석학과 전문 강사진, 건국대 등 국내 교수 등이 참여해 영어로 강의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궁 방문과 태권도 체험, 도자기 만들기, 인사동, 비무장지대와 김치박물관, 미술관 방문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가지며 매주 토요일 주말에는 국제도우미 학생들의 자원봉사 안내로 서울시내 여행 등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국대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하듯 이번 국제하계프로그램에 참가한 국가와 대학이 예년보다 다양해지고 있다"며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커리큘럼을 다양화하고 세분화해 가능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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