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씨는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2012년 9월까지 1년 간 일본 교토대에서 연수할 예정이다. 이 씨는 특히 연수하는 대학의 수업료는 물론이고 매월 약 12만5천 엔(2010년 기준)의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유학생 선발은 일본 관련 학과가 있는 각 대학에서 1명 씩을 추천 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전국 대학에서 22명만 합격해 그 의미가 크다.
중·고등학교 시절 일본 만화와 음악을 듣다 자연스럽게 일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이 씨는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이 프로그램을 염두에 두고 일본어 실력을 쌓았다고 한다.
일본어능력시험에서는 JPT 940점(990점 만점), JLPT 170점(180점 만점)을 받았고, 지난 2009년에는 일본 죠치대에서 교환학생으로 1년간 연수해 일본어 실력도 수준급이다.
이 씨는 "일본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현지에서 더 깊이 있게 공부해 대학원 진학을 위한 기초를 더 튼튼히 하고 싶다"며 "학부 졸업 후 석·박사 과정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학 입학 때만 해도 교사라는 꿈을 품은 이 씨는 일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가면서 대학 교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온 때문에 이번 연수가 그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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