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샘 게로비치 주한 호주대사 초청 특강 개최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9-06 16: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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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호주-자연스런 동반자'


계명대는 지난 5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에서 샘 게로비치 주한 호주대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한국과 호주-자연스런 동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게로비치 대사는 "재직하는 2년 6개월 동안 한국인의 의지와 근면, 미래에 대한 비전에 많이 놀랐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실 1979년 처음 방문했을 때 한국은 군부독재국가, 개발도상국의 이미지였는데 현재는 경제대국, 활발한 민주주의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긴밀한 양국 관계에 대해 그는 "현재 호주에는 중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재호주 한국인들이 호주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강한 인적 유대관계와 이를 통한 양국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양국 간 협력 강화와 건실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한국-호주 FTA에 대해서는 "한국과 호주 모두에게 혜택이 될 이번 FTA는 양국 관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FTA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양국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산업 고도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게로비치 대사는 '한국-호주간 동반자적 관계'와 '한국-호주 FTA'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호주간 미래 지향적인 관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호주는 한국 전쟁 당시 많은 자국민을 파병해 300여 명의 전사자를 낸 안보 동맹국"이라고 소개한 뒤 "특강 후 이 자리에서 민간 외교단체인 '한국-호주협회'의 창립총회가 있을 예정이며 오늘은 한국, 호주 관계에서 아주 의미 있는 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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