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석박사 졸업생 83명 교수 임용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0-05 09: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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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의원실, 모교 교원 임용은 전무 '지적'

지난해 영국 QS사의 세계 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아시아 1위, 세계 10위라는 놀랄 만한 성과를 낸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GIST는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게재 수에서 올해 9월 현재 1.41편으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았다. 이어 2위 포스텍 1.29편, 3위 카이스트 1.01편, 4위 성균관대 0.84편 순이었다.


우수한 연구실적과 비례해 GIST 석박사 과정 졸업생들의 교수 임용 실적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실이 GIST로부터 제출 받은 'GIST 석박사 졸업생 중 대학교수 임용현황'을 보면 현재 83명(석사 16명, 박사 67명)이 국내외 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GIST는 그동안 1997년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올해 8월까지 석사 2,401명, 박사 642명을 배출하는 등 총 3,043명의 과학인재를 배출했다.


교수 임용 현황을 보면 국내 대학에서는 KAST, 고려대, 울산과기대 등 73개 대학에 GIST 출신이 근무하고 있고, 외국 대학으로는 뉴욕시립대, 덴마크 기술대학, 어번대 등 10개 대학에 각 1명 씩 교수로 임용되는 등 졸업생들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선동 의원실은 그러나 졸업생 중 모교인 GIST 교원으로 임용된 사례는 단 1명도 없었다면서 '역차별'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개교 17년이 지난 광주과학기술원 출신이 유수 대학 교수로 임용되지만, 모교에는 단 한 명도 임용되지 않은 걸 보면서 역차별 받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며 "우수한 졸업생들이 모교에서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도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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