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한신대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0-07 16: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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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거점대학 특성화와 더불어 가는 실천지성인을 양성하는 대학



한신대는 1940년 개교 이래 실천적 학문의 전당으로서 진면모를 보이고 있다. 시대를 앞서 간 1980년부터 1991년까지 한신대의 목표가 ‘진보적 종합대학’으로의 발전이었다면 1992년부터 현재까지는 ‘더불어 가는 실천지성 한신대’를 모토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1학년도 현재 8개 단과대학, 5개 학부, 22개 학과, 6개 대학원 과정으로 구성된 탄탄한 학제조직에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더불어 가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한신대는 고등교육의 보편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 급격한 지식 기반 사회 변화에 발맞춰 대학 발전계획, ‘한신비전 2020’을 토대로 대학발전과 특성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대학 발전 계획의 방향은 △교육만족도 제고 △대학 특성화 △캠퍼스 환경 개선 △대학 홍보사업 체계화 △발전동력 구축 등 모두 5가지다.

■IT분야·취업분야 특성화, 성과 ‘우수’
한신대의 최근 주요성과는 두 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첫 번째 성과는 ‘IT분야 특성화’다. 한신대 컴퓨터공학부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NEXT사업(IT전공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교과과정 개편, 실무전문가 초빙, IT 인턴십 등을 통합 지원함으로써 현장 적응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신대는 IT분야 특성화를 위해 최근 4년 동안 정부지원금을 포함, 10억 원 이상을 집중 투자했다. 이 같은 IT대학 집중 투자는 지난해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시행하는 공학교육 예비인증 획득 성과로 이어졌다.


두 번째 성과는 ‘취업분야 특성화’라고 할 수 있다. 한신대는 졸업생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노동부 주관 취업지원 기능 확충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물론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취업예약형전공과정지원사업’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학가(産學家)’ 협력을 통해 경기도내 중소기업 고용문제와 대학 청년실업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취업연계형 교과과정 모델’을 구축해가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 ‘대학생 중소기업 체험학습사업(2010)’, 노동부 ‘청년 직장체험 프로그램과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2011)’에도 선정돼 학년별 맞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취업프로그램 운영성과로 작년 대비 취업률이 8.4% 증가했다.



■‘글로벌협력대학’, ‘휴먼서비스대학’ 등 특성화학과 신설·개편
한신대는 세계 각 지역 간 교류증가와 삶에 대한 성찰과 복지, 정보화시대 등의 사회 요소를 반영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특성화 대학’을 추진하고 있다. 특성화 대학은 ‘인문대학’, ‘글로벌협력대학’, ‘휴먼서비스대학’, ‘IT대학’ 등을 중심으로 실현된다.


인문대학은 최근 21세기 국가 핵심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를 신설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연구와 문화산업의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중국어문화학부와 독일어문화학부를 새롭게 개편했다. 글로벌협력대학은 글로벌비지니스학부, 중국지역학과, 일본지역학과, 경영학과, e-비즈니스학과‘로 편성돼 있다. 통합적 시각에서의 글로벌 인재 육성, 기업·시민사회 활동, 동아시아 지역문제를 연구·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재활학과, 특수체육학과로 구성된 휴먼서비스대학은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할 휴먼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현대사회의 제반 사회문제를 예방·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IT대학은 정보화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컴퓨터공학부, 정보통신학부, 수학과, 응용통계학과로 구성돼 있다.



■학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현’
한신대는 포인트 장학금제도와 장학재단 포털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바른 꿈을 가지고 바른 가치관을 명확히 형성, 자신은 물론 이웃과 민족을 함께 아우르는 실천 지성인을 양성하고 있다.


한신대의 포인트 장학금 제도는 이미 많은 방송과 언론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학업성취영역, 사회봉사영역, 학교기여영역, 취업영역 등 4개 영역에서 총 84가지 포인트 항목에 해당되는 활동이나 성과가 인정되면 1포인트당 1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한신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전국에 산재해 있는 2100여 곳 장학재단 중 재학생이 지원 가능한 장학재단 330곳을 추려 DB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신대는 학자금대출로 인한 과중채무자 중 채무상환 의지가 있는 학생의 경제적 회생과 신용회복을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학자금대출 연체감축 캠페인 1위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편 한신대는 학생들이 머무르고 싶어 하는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강의동 늦봄관(제2만우관) 신축, 만우관 및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캠퍼스 공원화 사업, 60주년기념관 학생식당 신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수시 2차 학생부 100%를 반영해 선발'

한신대는 2012학년도 신입학전형 수시 2차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으로 219명을, 정원외 특성화(전문계)고교전형으로 5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1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8일간 실시하며 진학어플라이 (http://www.jinhakapply.com/)를 통해 접수한다.
한신대 수시 2차 신입학 전형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부 100%를 반영, 선발한다. 둘째,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셋째,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넷째, 일반학생전형은 모집인원 유동제를 실시해 동점자를 모두 합격시킨다. 다섯째, 일반학생전형에서 최초합격자 미등록 시 예비합격자로 충원하며 예비합격자는 모집인원의 200%를 전형총점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의 전형방법은 학생부 100%(교과90%+비교과10%)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9개 과목을 반영하며 학년별 가중치를 적용하지 않는다. 때문에 전체 학년 성적 가운데 반영교과의 일부과목 성적(등급)이 우수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일반학생전형의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교과 상위 3과목 △영어교과 상위 3과목 △사회·과학교과 중 상위 3과목을, 자연계열은 국어교과 대신 수학교과 상위 3과목을 반영한다. 특성화(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은 학생부 100%(교과 100%)로 선발하며 전 학년 교과성적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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