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오연천)가 현재 고교 2학년생이 대입 시험을 치르는 2013학년도에 수시모집에서 전체 인원의 약 80%(정원 내 기준)를 선발한다. 이에 따라 주요 대학들을 포함해 다른 대학들도 수시모집 인원을 대폭 확대할 지 주목된다.
서울대는 10일 2013학년도 대학 신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서울대는 2013학년도에 정원 내 기준으로 수시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을, 정시에서 일반전형을 실시한다. 또한 정원 외 기준으로는 수시에서 외국인특별전형과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을, 정시에서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를 실시한다.
눈에 띄는 점은 2013학년도에 실시되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경우 기존 기존 수시모집 특기자전형의 명칭이 변경된 전형이란 것. 이는 서울대가 2013학년도에 정원 내 선발인원의 약 80%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즉 서울대는 정원 내를 기준으로 해 2012학년도에는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710명(22.9%)을, 특기자전형으로 1173명(37.9%)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으로 1213명(39.2%)을 선발한다. 그러나 2013학년도에는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748명(23.9%)을, 일반전형으로 1733명(55.5%)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으로 643명(20.6%)을 선발한다. 이렇게 볼때 2013학년도 정원 내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2012학년도에 비해 약 20%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서울대는 2013학년도에 수시모집에서 특기자전형이 아닌 일반전형을 실시함에 따라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의 평가방법이 변경된다. 미술대학과 음악대학 실기고사 및 내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세부 내용은 2012년 3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정원 외 특별전형의 일부 지원자격을 변경,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에서 건강보험료 납부액에 의한 지원자격 기준을 삭제했다.
※서울대 2013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에 대한 상세 자료는 하단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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