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명필의 서예를 한 자리에…"

정윤서 | j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1-16 10: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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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박물관 탁본전람회 개최

조선 전기 명필의 서예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신대(총장 채수일) 박물관은 "'조선전기 명필의 서예- 송설체에서 석봉체로'를 주제로 탁본전람회를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신대 박물관 개관 20주년과 한신대 국사학과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조선전기 4대 명필이라 불리는 안평대군, 김구(金絿), 양사언(楊士彦), 한호(韓濩)의 금석문 글씨가 선보인다. 또한 조선 전기 정치와 문예의 중심이었던 왕실의 부마(駙馬)와 훈척(勳戚), 퇴계 이황(退溪 李滉) 등 명신(名臣)과 학자의 글씨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권오영 한신대 박물관장은 "조선 전기의 서예 작품은 남아 있는 절대 수가 부족하고 금석문 자료의 경우 비석의 박락(剝落)으로 인해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번 전람회를 통해 조선 전기 서예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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