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치러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언어 영역 0.28%, 수리 영역 '가'형 0.31%, 수리 영역 '나'형 0.97%, 외국어(영어) 영역 2.6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역별 만점자 1% 수준이 되도록 문제를 출제하겠다던 정부 방침과는 달리 언어 영역과 수리 '가'형은 목표치에 한참 못 미쳤다. 반면 외국어 영역에서 만점자 비율이 목표치보다 대폭 확대됨에 따라 향후 대입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이하 평가원)은 29일 2012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2012학년도 수능 지원자 69만3631명 중 응시생은 64만8946명으로 재학생은 49만4057명, 졸업생은 15만4889명이었다. 영역별로는 언어 영역 64만8180명, 수리 영역 '가'형 15만4482명, 수리 영역 '나'형 45만1485명, 외국어(영어) 영역 63만8385명, 사회탐구 영역 36만8438명, 과학탐구 영역 23만7589명, 직업탐구 영역 2만7864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8만6577명이 각각 응시했다. 이 가운데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에서 3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92.6%, 95.0%, 95.0%로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과목 수를 선택했다.
수능 채점 결과 만점자 비율은 언어 영역 0.28%, 수리 영역 '가'형 0.31%, 수리 영역 '나'형 0.97%, 외국어(영어) 영역 2.67%로 나타났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 이른바 등급컷의 경우 1등급컷(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표준 점수)을 기준으로 언어 영역 131점, 수리 영역 '가'형 130점, 수리 영역 '나'형 135점, 외국어(영어) 영역 128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탐구 영역 64점~69점, 과학탐구 영역 65점~69점, 직업탐구 영역 64점~70점, 제2외국어/한문 영역 65점~81점으로 나타났다.
평가원 관계자는 "수능 채점 결과를 오는 30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한다"면서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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