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총장 오연천)는 7일 대학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단체)에게 주는 '2011 서울대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두산그룹, 심소일 선생, 이부섭 동진쎄미켐 회장, 이순자 여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두산그룹(회장 박용현)은 지난 1977년 고 박두병 두산 초대 회장의 기부로 지은 서울대 연강홀(8동)을 50억 원을 추가로 출연해 두산인문관으로 새로 건축하는 등 2대에 걸친 기부를 통해 기초학문 분야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심소일 선생은 검소한 삶을 실천하면서 국내에서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여러 차례 적지 않은 금액을 남 모르게 기부해왔으며, 이부섭 동진쎄미켐 회장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면서 서울대 과학 인재 양성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기탁해왔다.
이순자 여사는 남편인 고 김재익 경제수석(1938~1983)의 유지인 제3세계 경제 관료 양성에 힘써달라며 전 재산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서울대는 '김재익 장학기금'을 조성해 개발도상국 학생 두 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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