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총장 오연천) 공과대학은 지난 7일 교내 엔지니어 하우스에서 서울대 공과대학 '훌륭한공과대교수상' 시상식을 갖고 화학생물공학부 이호인 교수에게 교육상을, 건축학과 김광우 교수에게 연구상을 각각 수여했다.
'훌륭한공대교수상'은 공과대학 교수들의 연구활동을 진작하고 산업기술의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2년 7월 공대 15회 동문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공대 학술상과 기술상을 제정해 1994년까지 3회에 걸쳐 시상했다. 이어 1995년에 공대 15회 동문들의 추가 기금 출연으로 교육상을 신설하면서 상의 명칭을 '훌륭한공대교육상'으로 변경해 시상했으며, 2003년부터 시상 부문을 교육상과 연구상으로 변경해 시상하고 있다.
교육상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교육에 헌신한 공대 교수에게, 연구상은 연구논문 및 저술 업적이 탁월하거나 기술개발 또는 특허 등을 통해 산업기술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공대 교수에게 수여하고 있다.
교육상을 수상한 이호인 교수는 1979년 미국 Texas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80년부터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촉매 및 표면화학 분야에서 33명의 박사와 87명의 석사 등 많은 후학을 양성했다. 또한 2004년부터 2년간 서울대 부총장으로 봉사하면서 서울대 전체의 교육시스템을 향상시키는데 역할을 했다.
연구상을 수상한 김광우 교수는 1990년부터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건축환경 및 친환경, 에너지 절약 건축 분야의 연구를 주도했다. 특히 시뮬레이션 기반의 건물에너지 진단시스템 개발을 연구해 통합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건물 에너지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으며, 초고층 오피스용 냉난방 및 다기능 조립식 슬래브시스템 개발 연구로 한국의 고유한 온돌시스템의 특성을 상업용 건물에서 냉난방 에너지를 절약하면서도 쾌적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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