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편입학 계열학업능력고사' 도입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2-09 1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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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20일 원서접수, 1월6일 계열학업능력고사 실시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편입학 계열학업능력고사'를 새로 도입하고 8일 계열학업능력고사 출제계획과 계열별 예시문제를 공개했다.

'계열학업능력고사'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눠 각 계열별 전공과 관련한 학업능력과 전공 영문 독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편입학 관련 사교육 등 편입학 수험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학업성취도와 대학 편입 후 전공 수학능력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 '계열학업능력고사'를 도입했다.

올해 편입학 모집에서 대학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편입 172명과 대학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사편입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 3학년이 갖춰야 하는 계열별 기초지식과 필수 교양 수준에 대해 평가하며 객관식 60문항이 출제되고 고사 시간은 90분이다.


인문계열은 대학 1~2학년 필수 교양 수준에서 인문, 사회과학, 전공영문독해가 출제되며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의 형태로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수학, 물리, 화학, 생물과 전공영문독해가 출제되며 미적분학,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일반생물학 등의 과목에서 출제된다. 건국대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계열별 출제 범위와 출제 과목의 참고도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전공영문독해의 경우 편입 후 전공 서적을 영어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계열별 전공 지문을 출제해 독해력 중심으로 평가한다.


건국대는 2012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 1단계로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로 나눠 계열학업능력고사로 모집정원의 7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70%)과 1단계 계열학업능력고사 성적(30%)을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1단계에서 인문계 계열학업능력고사로 모집정원의 10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계열학업능력고사 성적(30%)과 실기고사(7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계열학업능력고사는 2012년 1월 6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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