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정시모집]가천대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2-12 15: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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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스타급 교수 지도로 글로벌 인재 양성”


가천대는 매년 200억 원씩 5년간 총 1000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10대 사학’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마련했다. 특히 학교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내년까지 국내외 교수 120명을 초빙할 예정이다. 우수 인재 초빙을 위해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직접 나설 정도. 이 총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 등지에서 미국 거주 대학 교수와 국가·민간 기관 저명 연구원을 직접 면접해 스카우트할 예정이다. 이 총장의 우수 인재 영입은 그동안 세계적 석학인 조장희 박사를 가천뇌과학연구소장에, 국내 장수의학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박상철 서울대 의대 교수를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장으로 영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 총장은 “좋은 교수를 모셔 와야 좋은 학생이 모여든다”면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실력 있는 많은 교수를 모셔와 대학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부생이 대학원생 수준 논문 ‘척척’
가천대의 우수 교수진 채용을 위한 노력은 직접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가천대 바이오나노학과 4학년 김민영 씨(22)의 연구논문이 세계적 수준의 과학논문인용색인(SCI) 국제학술지에 실리는 성과를 낸 것. 그 뒤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과 실력파 교수진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 가천대 바이오나노학과의 전임교수는 15명으로 올해 신입생 기준 교수 1인당 학생 수는 3.3명에 불과하다다. 전용 연구동에 80억 원에 달하는 연구장비를 학부생도 자유롭게 활용하며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된다. 교수 1인당 연간 논문편수는 4.36편, 연간 연구비는 1억1300만 원으로 전국 최상위 수준 경쟁력을 갖고 있다.
가천대가 최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입한 바이오나노학과 민준홍 교수(41)는 국내 바이오센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젊은 과학자 중 한 명이다. 민 교수는 국내에서 바이오센서 분야 연구가 본격화되기 전인 1998년 서강대에서 바이오전자소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코넬대 등에서 연구를 하다 미국 벤처기업과 대기업 연구실 근무를 거쳐 가천대에 몸담게 됐다. 민 교수는 “신입생은 지도교수와 상담을 하고 본인이 희망하면 1학년 때부터 교수 지도를 받으며 연구를 진행해 1, 2학년 때부터 원하는 분야를 연구하고 논문을 쓰기도 한다”면서 “졸업할 때는 대학원생의 연구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말니다.

행정학 수업은 행정안전부 장관출신 교수에게!
가천대 인문사회계열의 대표적 교수는 이달곤 행정학과 교수다. 서울대에서 학사·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하버드대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교수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내 학문적 소양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교수는 올해 3월 가천대 석좌교수로 부인한 뒤 최근 전임교수로 임용됐으며 현재 학생들에게 ‘도시정책론’ 강의를 하고 있다. 이 교수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의사결정이 많은 시간과 풍부한 정보를 가지고 진행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면서 “이론과 현실이 균형을 이루는 강의를 하면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가천대의 발전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가천미래위원회 위원장직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대학 간 신입생의 실력 차는 크지 않다고 본다. 4년간 대학에서 어떤 교육을 받느냐에 따라 어떤 인재로 성장하는지 결정되는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해당 분야 최고 교수진에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우수 교수를 더욱 적극적으로 초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천대는 정시에서 1885명을 모집한다.(정원외 포함) 수시모집 미등록자 등을 포함할 경우 실제 모집인원은 늘어난다. 원서접수는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으로 합격자 발표는 2012년 2월 3일이다.
경원캠퍼스는 가군에서 491명을 모집하고, 나머지는 다군에서 1000명을 모집한다. 이 외 특성화고출신자특별전형 56명과 농어촌특별전형 40명, 전문계고졸재직자 61명을 포함해 이번 정시에서는 총 1648명(수시모집 미충원 학생 제외)을 모집한다. 인천캠퍼스는 가군에서 30명, 나군에서 123명, 다군에서 71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로 나군에서 13명 등 총 237명(수시모집 미충원 학생 제외)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경원캠퍼스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수능성적 100%를 반영, 선발한다. 다만 예·체능계열은 미술계열과 사회체육학과가 실기 40%와 수능, 학생부를 각각 30%씩 반영하며 음악계열은 실기 70%에 수능, 학생부를 각각 15%씩 반영한다. 신설될 연기예술학과는 연출전공이 수능 100%, 연기전공은 수능 30%와 실기 70%로 선발한다. 태권도·경호학과는 정시에서 수능 100%로 20명을 선발하며 태권도 2단(품)이상인 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예·체능계열은 학생부를 반영할 때 국어와 외국어만 반영한다.
수능성적 반영방법은 인문계열은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이 필수이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중 유리한 1개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자연계열은 수리영역, 외국어영역이 필수이며 과학탐구와 사회탐구 중 유리한 1개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탐구는 모두 1과목이다. 필수영역은 각각 40%를 반영하며 선택영역은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의 경우 수리 ‘가’형 선택 시 5%, 과학탐구 선택 시 2%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의예과는 언어와 수리(가형), 외국어, 과학탐구영역(2과목)이 필수다. 예·체능계는 언어영역(50%)과 외국어영역(50%)만 반영한다.
인천캠퍼스는 가, 나군에서 수능 100%로 166명을 선발하며 다군에서 학생부(교과) 30%, 수능 70%로 71명을 선발한다. 가, 나군은 수리영역(40%), 외국어영역(40%)이 필수이며 언어영역과 탐구(2과목) 중 선택(20%)해 반영한다. 다군은 외국어(40%)가 필수이며 언어/수리/탐구(2과목) 중 우수한 2개 영역을 선택해 각가 30%씩을 반영한다.
가천대 정시에서는 일반전형을 비롯해 농어촌, 전문계고 특별전형의 경우 수능성적이, 예체능계는 실기성적이 당락의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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