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이번주부터 전국적으로 1천529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2012년 진로진학상담교사 연수'가 시작된다고 3일 밝혔다.
연수자들은 1월부터 8월까지 총 570시간의 연수를 받고, '진로진학상담 정교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해 자격 취득 교사(1천491명)를 포함해 총 3천20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일선 학교에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 연수 대상 교사는 지역별로 경기지역이 3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236명, 경남 148명, 충남 111명, 부산 108명, 경북 85명, 전남 79명, 인천 75명, 대전 74명, 대구 72명, 강원 58명, 광주 52명, 충북 51명, 울산 35명, 제주 20명 순이었다. 전북은 대상자를 선발하지 않았다.
올해는 특히 고교 계열 선택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단계 진로교육 강화 차원에서 가장 많은 906명의 진로교사가 중학교 교사로 선발됐다. 일반고 377명, 특성화고 246명이었다.
진로진학상담교사제도는 학교의 진로 진학에 관한 상담과 지도를 전담하는 교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3월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새로 도입된 교과교사 제도다. 정부는 2014년까지 모든 중·고등학교에 이들 교사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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