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우수교육청 6곳 선정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1-06 1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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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2011 시도 진로교육 평가결과' 발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011년 시도 진로교육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전, 경남, 대구, 부산, 충남, 서울 등 6곳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하고, 각각 5억원 씩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각 교육청의 진로교육 계획, 지역 특색사업, 진로교육 예산투자, 진로진학상담교사 확보 현황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평가결과를 보면, 진로진학상담교사 현황은 대전이 145%로 가장 우수하고, 이어 충남(108%), 경남(107%), 제주(102%) 등으로 나타났다. 전북의 경우는 2011년 연수를 받은 교사의 72%(87명 중 63명)만 발령하고, 2012년의 경우는 아예 선발하지 않았다.


진로교육분야 예산투자비율의 경우, 대구(0.76%, 2,840백만원), 서울(0.66%, 5,948백만원), 경남(0.32%, 1,724백만원)이, 2012년에는 대구(1.62%, 5,536백만원), 경남(0.78%, 5,858백만원), 충북(0.91%, 3,317백만원)이 매우 높았다.


특히, 충북은 진로교육 예산의 증가폭(0.22%⇒0.91%)이 전국교육청 중 가장 높았다.


반면, 강원(11년 0.01%, 241백만원), 전북(11년 0.03%, 391백만원), 울산(11년 0.07%, 539백만원)은 진로교육 투자비율이 0.1%에도 미치지 못했다.


「진로와 직업」교과 채택현황은(2011년 기준) 강원(59%), 광주(55%),경남(53%)이 중고등학교의 50%이상이 채택한 것에 반해, 경기도의 경우 12%만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으로는 서울의 「중학교 전교생 대상 1주일 직업체험 실시」 및 「토요 진로학교 운영」, 대전의 「지역도서관을 활용한 진로정보실 운영」, 충남의 「커리어 라이브러리(Career Library)」, 부산의 「SNS 진로 멘토링 기반의 진로캠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과부는 "이번 평가 결과 시도교육청 단위에서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학교 진로교육 지원 역량이 강화되고 있으며, 앞으로 단위학교에 진로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학생 하나하나의 꿈이 자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 교육청에는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되고, 관내 시범학교에는 학교의 진로활동과 진로진학상담을 위한 전용공간인 진로활동실이 설치된다.


또 우수교육청의 진로교육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한 ‘진로교육 우수사례 체험전’이 올해 연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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