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선도대학 선정을 둘러싼 대학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이하 교과부)는 "지역산업과 연계,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확산하기 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LINC)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
LINC 사업은 기존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역거점연구단 사업 등 산학협력 지원사업이 통합된 것으로 올해 대학들이 가장 주목하는 교과부의 재정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교과부는 올해 1700억 원을 투자, 50개 대학을 선정·지원할 방침이기 때문에 사업 선정을 두고 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업 신청은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이 가능하다. 분교의 경우 산학협력단 법인을 본교와 분리, 별도 운영하는 대학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평가는 1단계(정량지표 포뮬러 평가), 2단계(계획평가+산업체 설문조사), 3단계로 실시된다. 교과부는 지원 대학을 지역(광역경제권)과 산학협력 유형을 고려해 5개 권역(수도권, 충청권, 동남권, 대경권+강원권, 호남권+제주권)별로 기술혁신형과 현장밀착형으로 구분, 총 50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50개교 가운데 후진학 지원계획이 우수한 10개교(권역별 2개교)는 '후진학 선도대학'으로 지정돼 지원을 받는다. 지원 대학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말 확정되며 기술혁신형 대학에는 매년 평균 30~50억 원 내외의 지원금이, 현장밀착형 대학에는 매년 평균 20~40억 원 내외의 지원금이 각각 투입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1월 말까지 대학의 신청서를 접수한다"면서 "LINC 사업을 통해 대학이 산학협력 친화적으로 변화하고 대학과 지역산업간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학생의 취업경쟁력이 높아짐을 물론, 기업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매출 상승, 고용 창출 등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이 윈-윈(win-win)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계획 내용은 하단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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