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총장 직무대리 이상열)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오수열)은 최근 '제19대 총선과 호남정치'를 주제로 2012년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선대는 "한국동북아학회와 함께 광주 동구청(3층 회의실)에서 1,2회에 걸친 공동학술 세미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제1회의에서는 광주보건대 노찬백 교수가 ‘19대 총선과 호남정치의 변화’, 전북대 신기현 교수가 ‘19대 총선과 전북정치’를 발표하고 선봉규 박사(전남대), 이윤정 전 광주시의원, 이경수 광주매일 부국장, 동신대 김정구 교수가 토론을 벌였다.
제2회의에서는 배재대 장성호 교수가 ‘호남정치 선진화의 과제’, 경기대 손혁재 교수가 ‘19대 총선과 시민정치’를 발표하고 장용환 박사(단국대), 충북대 정태일 교수, 경기대 강석승 교수, 광주대 천성권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배재대 장성호 교수는 "1987년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탈이념 및 탈계급의 추세에 맞춰 민주 대 반민주의 구도는 구태적 발상이자 패배의 방정식으로 현재 가지고 있는 호남이라는 수세적 파이만으로는 호남정치의 미래가 없다"며 "21세기 흐름에 맞춰 정당의 1인 카리스마가 통하지 않는 다원적인 시대상황을 직시하고 지역적이고 구태적인 틀을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대 손혁재 교수는 "호남은 2002년 민주당 국민경선에서 노무현, 2010년 민주당 대표선출에서 손학규, 2011년 순천 보선에서 민노당, 2012년 민주통합당 대표선출에서 한명숙을 선택하는 등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방향타를 제시해왔다"며 "호남의 쇠퇴가 아니라 호남의존 정치세력의 약화이며 현역 호남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 성향이 높은 만큼 과감한 호남물갈이가 민주통합당을 살릴 수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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