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해외 선진기업을 탐방하거나 해외취업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재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구가톨릭대는 "취업준비특별반에서 프로그램을 이수한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 38명을 선발해 일본 후쿠오카(福岡)지역(1월 30일~2월 2일)과 홍콩(2월 1일~4일)의 기업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선진기업 탐방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고취와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해외취업에 대한 인식변화와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위한 동기부여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학생들은 일본의 도요타자동차 미야타공장, 오츠카제약, 아사히맥주 공장, 로보스퀘어 등 10여 개 기업과 홍콩의 홍콩도시계획관, 홍콩항만공사, 증권거래소 전시관, 국제상업금융센터 등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규모와 생산현장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한국 대졸자의 채용여부와 채용계획, 해외공장 설립 가능성, 한국기업과의 관계 등을 파악하며 다양한 취업 정보를 수집했다.
전은진 씨(27·일어일문학과 4학년)는 "이번 해외기업 탐방을 통해 일본 기업의 특징과 채용 정보를 얻게 됐다"며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생산현장을 보며 그 기업의 비전과 외국인 채용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해외취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우중 교수)를 구성할 계획인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대학-정부-지방자치단체가 연계·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청년취업사업(GE4U·Global Employment For You)에 선정됐다. 이 사업 선정으로 10명의 졸업자(또는 졸업예정자)가 6월까지 멕시코와 대구가톨릭대에서 실무 스페인어와 직무교육 등을 받은 뒤 멕시코의 기업체에 취업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방과후 취업준비특별반에 해외취업반(영어반, 일본어반)을 구성해 어학능력 향상과 면접 대비 등 해외취업에 필요한 능력을 쌓도록 집중 지도하고 있다"며 "올해도 해외취업반 운영을 통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