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프랑스 명문과 잇따라 교류협력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2-22 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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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보르도대, 그린에너지 등 협력

영남대(총장 이효수·사진 왼쪽)가 프랑스 명문대학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영남대는 21일 오후 대학을 방문한 프랑스 보르도 제3대학교 브룅(Patrice Brun) 총장 일행을 맞아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를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 대학은 그린에너지 분야의 연구와 교육 협력, 'YU-EU센터'를 거점으로 한 한·프 협력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영남대는 앞서 지난해 프랑스 알자스 지방을 대표하는 스트라스부르대학교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보르도 제3대학교는 프랑스 남서부 아키텐(Aquitaine) 지방에 위치한 4년제 국립대학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수필가 몽테뉴(1533~92)와 정치철학자 몽테스키외(1689~1755) 등을 배출한 보르도대학교(Universites de Bordeaux)가 전신이다.


보르도대학교는 1441년 설립했으며, 1968년 프랑스 교육을 변혁시킨 고등교육기본법에 따라 1970년 4개 대학교와 3개 기술대학으로 분리됐으며, 이번에 영남대와 교류를 약속한 제3대학교는 문학, 철학, 어학, 역사학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간·환경 연구소’를 설립해 지구환경과 생태계 변화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이 대학 브룅 총장은 현재 보르도 4개 대학교 연합체 대표를 맡고 있으며, 4개 대학교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영남대 관계자는 "영남대와 교류협력을 약속한 두 대학은 경상북도와 자매결연관계에 있는 알자스 지방과 아키텐 지방을 각각 대표하는 명문대학인 만큼 관·학·연 협력의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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